당진시자원봉사센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노인 낙상예방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호응 높아
당진자율방범대 대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주고있다.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며 지난해 부터 추진해 온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이 큰 호응을 얻는데 힘입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손잡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이 화장실이나 출입문까지 이동 시 불편함을 덜기 위해 설치된 손잡이로 낙상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당진1, 2동과 합덕읍 일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현재까지 28개의 안전손잡이 설치를 끝냈으며 추가로 20개를 설치 한다는 계획으로 총 48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안전손잡이 설치에 참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당진1,2동지대) 대원들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힘이 절로나 어려운 생각이 사라진다고 전했다.
당진 이은성 기자les701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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