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왕 시상식.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는 지난 26일 2024년 1분기 봉사왕을 선정하고 표창과 상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왕은 총 5명으로 △임규순(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 (사)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박동상(신평면자율방재단, 거산 자율방범연합대) △한기혁(거산 자율방범연합대) △이유진(개인) △유정순(한국민속예술협회, 해나루시민학교) 씨다.

임규순 봉사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말벗 활동 및 음악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경로당 환경정화 및 어르신 식사 보조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동상 봉사자와 한기혁 봉사자는 거산 지대 순찰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차량 및 도보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유진 봉사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수세미 뜨기, 목도리 뜨기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유정순 봉사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학습지도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임규순 봉사자는 “봉사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되며 타 지역에서 당진으로 넘어와 예술인 협회 회장님과 좋은 인연이 되어 봉사를 할 수 있었고 그냥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봉사왕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유정순 봉사자는 “봉사시간을 생각도 하지 않고 일상처럼 해오던 활동이었다”며 “갑작스럽지만 감회가 새롭고, 학습하는 것이 재미있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이권일 센터장은 “열심히 봉사하셨던 분들과 우리 주변에 있는 분들이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1365 가입을 독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 분기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들을 ‘분기별 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