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3월 3일 당시 충청도에서는 최초라며 떠들썩하게 설립된 대전에 주사무소를 둔 [공증 인가] 중도 법무법인의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년 넘게 근무하면서 익힌 지식과 경험 및 소중한 무형의 자산을 귀향지(歸鄕地)에서 공익기관인 당진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봉사자로서의 큰 의미이다.
그런 점에서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법률적 문제들에 대해 당황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해결하기보다 상담 등을 통해 시간과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시길 희망하는 바이다.
상담은 법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며, 내담자가 센터에 상담을 요청하면 센터 요원은 상담가와 내담자가 1:1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를 조율하여 안내한다.
다만 상담가는 자원봉사의 범주(範疇) 외에 소송에 이르는 상세한 법률상담까지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 그것은 상담가로서의 역할을 넘어서고 자치 내담자와의 분쟁에 휘말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지 내담자에게 향후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향을 제시하고 사안별 대응 방안과 진행에 따른 각각의 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