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은 지난 10월 21일(토) 재난대응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재난발생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가동 및 단체별 역할을 재인식 도모하기 위함이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이 운영하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7조의 2에 근거하여 설치되어 있다.
이날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상황에 맞춰 암모니아 탱크배관 파손으로 인한 암모니아 누출 상황으로 설정하여 석문면 교로3·삼봉4리 어르신들의 대피 활동을 시작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활동과 후속 활동(투척용소화기 체험활동)까지 진행되었다.
단체 참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승란),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근철), 당진시엄마순찰연합대(대장 정복순), 신성대학교 안전모니터링봉사단(단장 최연이), 재난심리지원단(단장 김보영), 재난안전교육강사단(단장 조성휘) 등 총7개 재난안전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사단법인 석문개발위원회(위원장 강정의)에서는 후속활동(투척용소화기체험)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를 참여 어르신들에게 지원 한 것을 비롯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회장 장용민)에서는 수습/복구 활동을 위한 연무 방역 차량을 지원했다.
이권일 센터장은 “이번 대응훈련을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임무수행 능력향상과 대응절차 숙달, 그리고 화생방 사고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상황에서의 대피 및 행동요령 등이 우리 몸에 습관처럼 기억되게 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문의 : 041-360-3189 사무국장 김은영)